9/6일 단타매매 아이즈비전,라이온켐텍,대한광통신,미투젠,버킷스튜디오 외

 

오늘자 단타계좌 인증

 

 

오늘도 나의 단타 매매는 계속 되었지 

5종목 매매 해서 장마감전에 다 정리했다 

 

현재 시각

현재시각 밤 11시 42분

매매한거 복기 하고, 마크 확인하고 

잘못 한건 없는지 체크하고 

유튜브 쇼츠 만들다 보니 시간이 이렇게 되어 버렸다

오 근데 영상을 쇼츠로 만드니까 옴청 편하다

개편함 

영상 복기를 쇼츠로만 해야 겠다 

 

매매복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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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킷스튜디오 4.09%

 

버킷스튜디오 매도 마크

 

멋있다

오늘의 최고점에 매도를 했다 

어제 종가에 들어가서 시초 갭 뜬거 확인 후 바로 매도

아침 장 시작하자 마자 박수쳤다

(내적 박수)

 

버킷스튜디오 매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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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이온켐텍 7.28%

 

라이온켐텍 단타매매

 

아 이렇게 보니 매도 후 9%나 더 올랐네

근데 저 때 매도도 수익률이 꽤 컸단 말이지 

후후 포근하고 좋았다

단타로 접근했으니 수익 냠냐미 하면 된다 

라이온켐텍 단타 완료

 

 

 

오늘 매도한 라이온켐텍 단타매매 영상 쇼츠

 

 

라이온켐텍은 쌤 추천주이기도 했어서

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40%가 넘었다

작년에도 매매를 했던 종목이라서,

종목의 특성을 파악한 편

단타 자리가 보였고 스윙은 냅두고 단타 계좌에서 사고 팔았다 

갸꿀 

얼마전 쓴 글에도 라이온켐텍에 대한 내용이 있으니 참고

 

 

[●주식실전매매] - 라이언켐텍20% 대동전자11.15% 모헨즈11% 현대로템8% 코퍼스코리아7%외 당일 단타매매 복기

라이언켐텍20% 대동전자11.15% 모헨즈11% 현대로템8% 코퍼스코리아7%외 당일 단타매매 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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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한광통신 2.10%

 

대한광통신 매도 완료

 

대한광통신은 너무 애매 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어제 -1.54%로 손절을 했었다

사실.... 어제 손절할 자리가 아니었다 엉엉

하지만 

단타계좌에서는 무조건 당일 정리를 했어야 한다 

 

그게 내 기준이자 원칙

"단타계좌는 당일 정리"

 

물론 오버나잇도 가능하지만

그러면 종목을 옮겨야 하는데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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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투젠 3.35%

 

 

미투젠 차트 미투젠단타

 

 

 

 

미투젠 단타익절 완료

 

미투젠도 오늘 잘 들어가서 익절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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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이즈비전 11.3%

 

 

아이즈비전 주가 익절 마크좀 보세요 존멋

 

 

아이즈비전 단타

 

 

 

아이즈비전 시초에 갭 완전 띄워서 폭등 했다

오늘 고가 기준 21%까지 올라 갔었다

장 시작하자 마자 

신들린 매도로 줄챙 줄챙

아이즈비전은 미리 전날 들어 갔었다 후훗

유후훗 

 

 

쇼츠로 만드니까 넘 간편하고 좋음 아이즈비전 라이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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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를 하지 못하는 종목들이 좀 있다

밝히면 안되는 (?) 종목들이라서 

 

 

며칠전부터 단기 스윙으로 픽 해 놓은 종목이 있었는데

재무쪽으로 확인을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쌤께 질문을 드려봤다

쌤이 확인 하시더니 

역시 명쾌하게.. 답변 해 주셨음

 

자리는 상당히 좋아졌으나

재무보는데 "이거 왜 이러지? " 라고 생각이 들었거든

 

소액만 담그는 거니까 대충 사보지뭐 

=> 예전 같았음 그냥 매수 했었을 거다

 

하지만 단 10만원이 들어가더라도

아니 단 만원만 매수 하더라도 

내 돈을 들여 매수 할 때는 

"어찌 되겠지 뭐" 라는 마인드는 갖다 버려야 한다

 

"들어갈 명분이 충분한가 "

왜? 왜?

왜 굳이 이 종목이야?

왜 굳이 지금이야?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혼자 답변한다

 

차트랑 늘 대화를 하지 

 

"너 갈 거지? "

"너 지금 가려고 준비중인데 나한테 딱 걸린거지? "

"나 안 무거워 , 나 좀 태우고 올라가라 "

 

이게 뭐하는 건가 모르겠지만

걍 이렇게 대화 하다 보면 답이 나온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늘 쌤께 질문한 종목은

재무에서 막혔었드랬지

장중에 여쭤 봤었는데, 궁금증 완전 해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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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넘는 기간 동안

깨지고 올라섰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수익이 좋았던 자리와 

대응이 가장 잘되는 자리에 대한

답을 찾아 가고 있다 

 

급하게 찾지 않는다

바람이 불면 느끼고

더우면 잠시 쉬었다 가기도 한다 

 

 

예전에 울 오빠한테 물어본 적이 있다 

오빠는 학원도 한 번 안다녔는데

어찌 서울대 들어감?

(오빠 중,고등학교때 학원 하나도 안다님)

난 같은 핏줄인데 왜 나는 못 들어감? 

나도 나름 똑띠 인것 같은데 

난 왜 천재가 아님?

(무식한 질문)

 

 

참고로 울 오빠는 일명 핵인싸,

고등학교때 전교회장을 맡았는데

놀기도 무지 잘 놀고 

그때 울 오빠 현빈 닮았다고

옆 학교인 우리 학교에도 소문(?)이 나서

선배 언니들이 나 되게 이뻐했다

"니가 00이 여동생이구나? 매점가자 빵 사줄게 "

ㅋㅋㅋㅋㅋ

 

학교 대표로 수학 뭐 어쩌고 대회 나가서

현수막 걸리고 했었음

근데 수능 보기 직전까지 

울 오빤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했었지....

내 눈엔 오빠가 잘 놀았기 때문에

마냥 신기했거든.... 이유나 좀 알자...

 

 

내 질문에  오빠가 한 대답

-동생아, 서울대 가는거 어려운거 아니다 

-학교에서 수업 잘 듣고 

-하교후 자습하면서 복습하고

-오답노트 쓰고 하면돼 

"단, 3년동안 매일매일. 빠지는 날 없이"

어차피 니 의지대로 니 인생이 만들어 지는거

 

 

 

저 말이 상당히 충격적이었나 보다

보이는건 성공 뿐이고

안 보이는 곳에서의 오빠의 노력은.. 

내가 알지 못했다

오빠가 노력 할 동안 난 잠을 잤기 때문에

ㅎㅎㅎㅎ

 

 

남이 보는 나의 성공과, 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 것들은 이렇듯 다르다

 

 

다른사람은 나의 성공만 보지만 

나의 노력, 실패, 인내, 행동, 절제,,등등은 남이 보질 못한다 

 

 

매일매일 빠짐 없이 꾸준히 한다.

........

매일 한다는건 다른걸 절제 한다는 뜻이고

꾸준함으로 나와의 약속을 실천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회사를 다니고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될 때면 

오빠가 내게 했던 저 말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난다 

내면을 키우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어찌보면 오빠가 말한

고등학교때의 공부방식은 단순한 거 잖아 

당일 배운 내용 복습 → 틀린 문제 오답정리 → 다시 문제 풀기   → 반복 → 문제 틀릴 일이 거의 없음

 

단순하지만 매일 꾸준하게 할 수 없어서 

아무나 못하는 일이기도 하다 

 

음,

주식도 마찬가지 아닐까?

내가 매매 했던 내용 복기 →  손절 나간 이유 분석 → 보완해서 다시 매매 → 반복 

 

 

 

난 주식을 사랑하게 되었다

평생 함께 할 내 투자처 이자

내 모든 관심을 다 빨아간 (?) 주식,,,,

 

 

그래서 나도 !

오빠가 했던 그 방법대로 

매일 빠짐없이 공부하고 부딪히고 고쳐 나갈거다 

그렇게 하고 있다

(가끔 복기 건너 뜀,, 막걸리 마시고 뻗는 날도

취중 복기를 하는데 다음날 보면 걍 쓰레기 ㅎㅎㅎ)

 

 

 

아무튼,

 

 

 

 

오늘도 달렸고

내일도 달릴거다 

 

 

 

그냥 하는거다 

 

숨 쉬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