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니아 상한가를 놓치고, 린드먼아시아 상한가를 먹다

어제 엔바이오니아 상한가를 눈 앞에서 놓쳤다

이런 표현이 정확할 것 같다

진심 개 아까웠다 ㅎㅎㅎ

비중을 좀 태웠는데

 

 

 

 

재무적으로 완벽하지 못해서

리스크 줄이는 차원에서 매도를 걸다가

순간 삐끗해서 (업무 전화 받느라 분할매도가  전체매도로 눌러졌다......)

모든 수량을 약 수익으로 익절하고

바로 몇 분뒤 상한가를 찍는걸 보고 허탈..

 

 

지인과 나눈 엔바이오니아 상한가 놓친 대화

 

 

 

난 물릴 땐 의외로 멘탈이 안 나간다

애초에 고점 매수를 하지 않으니까

 

그리고 물릴 걸 감안하고 진입을 하는거라

마지노선을 벗어나면 손절로 대응을 한다

즉 추매와 손절 모두 미리 정해놓은 시나리오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물리는거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다 

(아니, 예전엔 있었는데 이젠 없다)

 

근데 어제처럼 엔바이오니아 매도 실수로 인한 상한가를 놓친건

멘탈이 좀 그렇다..

 

실수로 인한 아쉬운 결과라서 그런가보다

 

이런 실수를 하다니 

라는 생각,,,

 

 

실수 할 수 있지 뭐

 

 

 

 

 

 

엔바이오니아 주가

 

재무가 완벽하지 않아서 엔바이오니아 상한가를 놓친게  그나마 다행(?)이었다 

재무까지 좋았다면 이불킥 이었을듯 

 

오늘 아침에 예상체결에 상한가를 찍길래 내가 2연상을 놓친거야!! 악!! 

이랬는데 2연상은 아니고...

쭉 올렸다가 다시 빠졌다 

 

 

아쉬워 하지 말자 

이런 종목은 많다

 

 

상한가 못 먹은걸 절대 아쉬워 하지 말고

상한가 갈 종목을 발굴했다는 걸 자랑스러워 하자

 

 

 

 

 

그리고 나서

상한가로 내게 찾아온 린드먼아시아

 

 

린드먼아시아 주가차트를 보고 관종으로 흐름 지켜봄

 

 

린드먼아시아는 작년 연말부터 계속 관심권에 있던 종목이었다 

작년 키움 실전투자대회때 포트에 넣을까 말까

 고민했던 종목

 

 

이 종목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할나위없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패턴으로 흐름을 이어갔다

 

차트를 보다 보면

내가 가장 좋아하고 끌리는 지점라는게 존재하는데

린드먼아시아가 바로 그랬다

추매타점과 손절타이밍이 명확하게 보이는게 좋다 

 

암튼 이 종목을 지켜보고 차분히 모아갔다 

또 스윙포트가 비워져 있어서 편입이 가능했다 

역시 적당한 기대수익에 수익을 실현하고

예수금으로 마련했더니

좋은 기회에 진입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도 저도 아니다 싶을땐 현금 보유가 짱이다

그리고 기회 포착! 진입!

 

 

 

 

종목을 매수할 때

이 종목이 어디까지 올라갈것인가 부터 생각하지 말고

이 종목이 어디까지 흐를수 있을것인가! 부터 생각을 해야 한다 

 

 

매수를 해야 하는 이유보다

그나마 덜 조정 받을 것 같은 이유를 찾아내야만 

마음 편하게 비중 천천히 늘려가면서 푸근하게 수익을 낼 수 있다

 

조정을 더이상 받지 않을 것 같음에도 또 조정을 주는게 주식이니까 

 

 

 

 

 

린드먼아시아 실현손익

 

 

 

천천히 모아가면서 흐름을 지켜봤고

상한가에서 일부 수익 실현을  했다

내일 더 날라갈 수 있지만 , 그건 결과론적인 이야기

단기스윙으로 기대했던 수익보단 훨씬 많은 수익을 줬으니

감사하다고 일부 익절을 했다

 

2주정도 모아가서 28% 수익은 갸꿀 그잡채!!

눌릴때마다 모아갈거다오랜만에 미친차트를 발견했지 뭐야!!!

 

 

 

 

근데 린드먼아시아 상한가 왜 간거야? 창투사인데 

 

http://www.globalepic.co.kr/view.php?ud=202302071018401203992c130dbe_29 

챗GPT보다 나은 한국어 AI가 있다

 

 

요즘 챗GPT만 갖다 붙이면 날라가는데

그 테마로 들어갔숴???

 

역시 테마고 뭐고

차트가 과학이고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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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퀘스트

 

 

영림원소프트랩과 아이퀘스트 어떤걸 골라야 할까 고민했을때쯤\

 

 

영림원소프트랩 주가

 

관심종목 영림원소프트랩이 먼저 날라갔다

수많은 매수타점이 있었음에도 스윙포트는 이미 차있는 상황

날라가는걸 지켜만 봤다

다 담았다간 배탈난다 

 

 

그냥, 현재 내 포트에 집중을 하 되

내가 잘 본건지 아닌건지 체크만 하면 된다

미친듯이 날라가면 그 또한 재미있다

오, 내가 현금이 두둑했다면 수익이 났었겠네

다시 이런종목 찾으면 된다!! 

라고 생각하기 

그리고 퇴근할때 맥주 한 캔 마시기

ㅎㅎㅎㅎ

 

 

 

 

 

 

 

 

아이퀘스트 주가

 

영림원을 못 잡고 (포트가 차있어서)

차선으로 선택한 아이퀘스트

 

 

차트는 비슷했다

어떤게 먼저 올라갈거냐의 차이

재무가 어떤게 좀 더 좋냐의 차이

 

익절로 종목 하나 비우고 나서 

새롭게 들여온 종목이 바로 아이퀘스트 + 린드먼아시아 였다

 

눌러줄때마다 감사하다 생각하고

시장의 관심을 안 받으면서

상승하는 종목을 선호한다 

 

조용한 관종이 좋아 

그러다 폭발하는 힘을 발산할땐 난 매도를 시작하지 

 

 

시끄럽게 사람 모집(?)하면 흔들기가 장난이 아님

 

 

 

아이퀘스트 주가

 

 

아이퀘스트는 오늘 장중 15.98 %까지 급등을 했다 

 

 

 

 

최고점 매도는 무리였고 

걸어놨던게 매도가 되었다 

 

린드먼아시아 상한가

아이퀘스트까지

그리고 종목명을 밝힐 수 없는 종목의 급등!!!

 

 

 

 

얼마전 한컴위드 주가차트

여신중에 상여신(?)은 작두여신

 

 

 

한컴위드 차트 의견 공유하다가 

주식칭구에게 작두 여신이라는 소리도 들었다 

후후,

가끔 내 작두에 내 발이 다치기도 하지만 

예전보다 피가 철철 나지도 않고

상처도 깊지 않다 

속살이 나는 속도또한 빨라졌다

모든건 공부와 경험이 누적되어서 인듯 

 

 

 

 

내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내 분석의 확률이 높다면

손실보다 수익이 날 확률 또한 높다고 본다 

그래서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된다 

 

그러기에 

주식은 늘 즐겁다

 

 

 

 

 

 

포트가 비워졌고

현금 두둑하게 챙겼고

당분간은 관종들 흐름 지켜보면서

가지고 있는 종목의 업다운을 즐겨야 겠다

 

 

 

 

주식하다 깨지면 보완 하면 될일이고

수익나면 먹고싶었던거 먹으면 된다

 

 

초밥하나에 만원하는 (한접시도 아니고 하나!!)

참치오도로 같은거,

가격표 안보고 그냥 막 먹는거야

페스트리부티크 가서

먹고싶은 디저트 막 담는거야

 

 

 

두둑하게 챙긴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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